중소기업 제품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서 판매
2015-02-27 10:07
중진공-전자랜드프라이스킹, 상생 업무협약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7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에서 전자랜드프라이스킹과 중기제품 판로확대와 대·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 기관은 HIT500사업을 통해 발굴한 2700여개의 신규 유망 중소기업 제품과 올해 발굴될 제품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특히 전국 16개 전자랜드프라이스킹매장에 HIT500 상생 매장이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개설될 예정이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참여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을 감안, △판매 장려금 지급 △판매 수수료 인하 △결제기간 축소 등의 우대 조건을 제공한다.
임성순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창업초기 우수제품 발굴부터 판매로 이어지는 중소기업 지원책을 펼쳐 중기제품 판매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