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파이러츠:트레저헌터’, 오는 3월 17일 사전 공개 테스트 ‘프리 시즌’ 실시

2015-02-27 09:19

[사진제공-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PC 온라인 게임 기대작 ‘파이러츠:트레저헌터’(개발사 버추얼토이즈)의 사전 공개 테스트(Pre-Open beta test)인 ‘프리 시즌’ (Pre-Season)의 일정을 27일 공개했다.

최대 8대8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팀 대전 액션 게임 ‘파이러츠:트레저헌터’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자유롭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 액션 △지루할 틈 없는 짧고 빠른 플레이 전개 △실시간 전략, AOS, 슈팅 등 여러 인기 장르의 장점과 재미 만을 모아 탄생시킨 혁신적인 게임성 △중립 무기, 탈것, 함정과 같은 풍부한 전략적 활용 요소 등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오는 3월 17일(화)부터 4월 5일(일)까지 이 게임의 출시 전 최종 점검인 ‘프리 시즌’을 진행한 뒤 4월 중 정식 서비스로 빠르게 행보를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프리 시즌’을 통해 총 25종의 해적 캐릭터와 함께 상대 팀의 본진을 먼저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는 ‘전면전’, 맵 곳곳에 흩어져 있는 지도 조각들을 모두 차지할 경우 승전고를 울릴 수 있는 ‘쟁탈전’, 각 캐릭터 조작법, 게임 진행 방식에 대해 학습 할 수 있는 ‘AI모드’ 등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공개한다.

또한 이용자들이 ‘프리 시즌’ 중 게임 내 에서 획득하는 각종 아이템들은 향후 공개 테스트 및 정식 서비스 시에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리 시즌에 참여해 화끈한 재미로 무장한 ‘파이러츠:트레저헌터’를 미리 경험해 보고 싶은 이용자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부장은 “약 3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프리 시즌에서 지난 해 6월 열린 시즌 제로 이후 오랜 시간 치밀한 준비를 거치며 업그레이드된 ‘파이러츠:트레저헌터’의 모습을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혁신적인 게임의 세계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5년 최고의 기대작 ‘파이러츠:트레저헌터’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pirates.netmarbl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