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하나은행 온양지점, 행복키움 업무협약 체결
2015-02-26 23:06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아산시 온양3동(동장 전병관)과 탕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홍상)은 지난 25일(수) 온양3동 회의실에서 온천동 소재 하나은행 온양지점(지점장 박병간)과 “행복키움(아산행복드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홀몸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 등을 분기별로 방문하여 집안 청소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동 복지 허브화 사업에 따른 우리 이웃 행복나눔 2천원 후원계좌에 전 직원(17명)이 참여하여 후원하기로 했다.
박병간 지점장은 “지역주민이 하나은행에 주시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온양3동과 적극 협력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 및 후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병관 온양3동장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업체들의 후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 며 “후원을 해주시는 지역 업체의 취지에 부합되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