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JB금융지주 등 5개사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2015-02-26 09:34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삼성전기와 JB금융지주 등 5개사를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회사는 삼성전기와 JB금융지주, 한국항공우주, 한올바이오파마, 현대홈쇼핑 등 5개사다.
선정 기준은 정량 및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이번에 선정된 각사 공시 담당자는 공시업무유공자로 별도 선정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공시우수법인 선정은 기업들의 경영투명성 제고 및 성실공시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시장 건전성 및 신뢰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