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서태화, "혼자 먹는 밥이 가장 맛있다."

2015-02-26 00:15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라디오스타'배우 서태화의 냉장고가 5대인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배우 서태화, 브라이언, 셰프 최현석, 맹기용이 출연했다.

이날 서태화는 자신의 집 냉장고가 다섯 대라는 것을 밝히며 일반냉장고 두 대, 와인냉장고 하나, 김치냉장고 하나, 과일냉장고가 하나라고 소개했다. 서태화는 이 다섯 대의 냉장고에 100인 분의 재료가 들어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식과 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도 이미 소지할 만큼 요리에 관심이 많은 서태화는 “혼자 먹더라도 넉넉하게 음식을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며 “저를 위해 음식 만드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고 밝혔다.

자신을 위해 음식을 만들고 혼자 먹는 밥이 가장 맛있는 것은 자신의 입맛에 맞추어 간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자신의 입맛에 가장 맞는 음식이기에 밥이 더 맛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