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비즈니스센터 인근에 주상복합용지 공급된다
2015-02-25 10:02
1-5생활권, 상주 및 유동인구 몰리는 세종시 랜드마크로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주목 받으며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세종시 1-5생활권에 2980가구에 달하는 공동주택용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2015년 LH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에 1만 3000여 가구의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할 계획으로, 올 한해 세종시 공동주택용지공급물량은 21개 블록 1만 3703가구 규모다. 공급되는 토지 가운데1-5생활권은 이번 공동주택공급계획 발표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인근에 위치한 1-5생활권에는 주상복합용지 5개 블록 298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상세히 H5블록 889가구, H6블록 618가구, H8블록 155가구, H9블록 897가구, H10블록 421가구 등이 있다.
정부기관 공무원과 오피스 및 주변 관광지의 유동인구로 주 소비층이 이뤄진 1-5생활권은 ‘세종 파이낸스센터’, ‘에비뉴힐’, ‘세종비즈니스센터(SBC)’가 모여있어 많은 유동인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세종비즈니스센터’는 1-5생활권에서 청사 바로 아래쪽의 C50블록에 위치한 상업업무시설로 지하 3층에서 지상 6층으로 구성된 초대형 건물이다. 상업시설 138실 업무시설 202실로 구성된 상업업무시설로 45~138㎡의 다양한 전용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세종비즈니스센터는 1층에 판매시설, 2층은 근린생활시설, 3층부터 6층까지는 오피스와 각종 편의시설이 입주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세미나실, 접견실, 운동시설, 라운지 등의 업무특화시설이 위치해 있어 보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를 포함한 정부기관과 인접해 있고 대우 푸르지오 시티 아파트가 있어 고정적인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토지공급계획에 따라 인근이 추가적으로 개발될 경우, 세종비즈니스센터의 미래 가치는 더욱 상승하게 된다. 분양문의는 전화(상가 문의 1899-1222/사무실 문의 1800-8583)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