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자동차 위험손해율 유지… 목표주가 하향[아이엠투자증권]
2015-02-25 09:07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아이엠투자증권은 25일 현대해상의 자동차 위험손해율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고은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당기순익은 전년대비 48% 오른 642억원으로 개선됐으나 자동차 및 장기손해율도 상승해 경과손해율이 1.1%포인트 상승했다"며 "올해 일반 및 자동차 손해율이 개선되나 투자이익률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실손 보험의 갱신이 시작되면서 위험 손해율이 향후 안정화될 수 있으나 올해 하반기나 내년부터 실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