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류' 이종석, '중국 남신' 투표서 5위…이역봉보다 높아
2015-02-25 08:34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이종석의 신(新)한류 열풍이 더욱 거세게 불고 있다.
이종석은 2014년 국내외에서 맹활약을 펼친 데 이어 2015년까지 해외 여러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영어권 최대 한류 포털사이트 숨피닷컴(soompi.com)에서 발표한 제10회 숨피어워드 2014의 베스트 엑터(BEST ACTOR)로 이종석이 선정되었다. 이 결산 차트에는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한류 배우들이 후보에 올랐으며, 투표에는 한류를 사랑하는 139개국의 2300만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무엇보다 이는 중국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 웨이보, 중국 연예 관계자에 의해 진행되어 실질적 인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차트로 지난해 '한국 드라마 5대 남신'으로 뽑힌 이후 지속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종석에 대해 중국에서는 남다른 매력과 연기력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며 뜨거운 주목을 하고 있다.
이렇듯 해외 여러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이종석은 연기와 인기 두 가지를 겸비한 한류 배우임을 입증하며 배우로서 무한한 영역을 확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