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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이준과 고아성, 풋풋하지만 용감한 사랑이야기에 기대감 고조

2015-02-24 22:17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과 고아성, 풋풋하지만 용감한 사랑이야기에 기대감 고조

[사진= MBC 풍문으로 들었소 제공]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과 이준의 열기 가득한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2월24일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제작진 측이 고아성과 이준이 마주 앉아 대본연습에 열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은 촬영 중 쉬는 시간의 모습으로, 이준(한인상 역)과 고아성(서봄 역)이 대본을 들고 연기를 맞춰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안판석 감독과 함께 대본 연습을 하다 웃음을 참지 못하고 빵 터진 모습은 앞으로 보여줄 깨알 같은 러브라인에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극중 고아성과 이준은 할 말은 다하는 당찬 캐릭터 ‘서 봄’ 역과, 완벽한 아버지 앞에서는 늘 주눅 들고, 기품 넘치고 아름다운 어머니한테는 무심결에라도 짜증 한번 낸 적 없는 얌전한 모범생 한인상 역을 각각 맡아 풋풋하지만 용감한 사랑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오늘(24일) 오후 10시에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