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와이즈원, 네이버웍스와 결합한 기업용 협업∙그룹웨어 솔루션 출시
2015-02-23 15:1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유와이즈원(U-wiseOne)은 ‘네이버웍스(Naver Works)’와 결합한 협업∙그룹웨어 솔루션 ‘와이즈원 스마트러너(WiseOne Smart Runner (Powered by Naver))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약 5만개의 기업·단체가 이미 사용중인 기업용 클라우드 오피스 프로그램 '네이버 웍스(Works)'와 결합된 와이즈원 스마트러너(wiseOne SmartRunner)는 맞춤형 업무 포털을 비롯해 전자결재, 자원관리, 기업용 SNS 등 협업과 소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룹웨어 솔루션이다.
대용량 메일, 클라우드 드라이브 등의 네이버웍스 인프라에 기업의 협업 특성에 맞게 커스터마이징된 와이즈원 스마트러너 그룹웨어 기능이 결합돼 각각의 솔루션을 사용했을 때보다 효율적인 원스톱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네이버웍스와 마찬가지로 웹기반 오피스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어 오피스 제품을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
특히, 와이즈원 스마트러너의 기업 맞춤형 전자결재에는 결재 프로세스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모니터링시스템을 도입했다. 전자결재 프로세스 및 히스토리가 저장되어 전자결재 단계 및 승인소요시간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현재 '대웅그룹'에서 네이버웍스가 결합된 와이즈원 스마트러너를 도입, 대웅그룹을 비롯한 협력사와 관계사 등 27개 사 4000명 규모 임직원들이 사용하고 있다.
대웅그룹 관계자는 “네이버의 메일, 드라이브, 일정 등의 기능과 와이즈원스마트러너의 업무포털, 전자결재 기능과의 연동을 통해 완벽한 원스톱 업무를 할 수 있어, 대웅 임직원들의 업무만족도와 협업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특히 다른 메신저나 SNS와 달리 대웅제약 임직원들만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SNS 기능으로 보안에 대한 염려 없이 기업 기밀문서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