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니엘 '못된 여자' 1위하면 같이 무대에 설 것"

2015-02-23 13:20

[사진=티오피미디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유승옥이 니엘의 음악방송 1위에 공약을 내걸었다.

유승옥은 니엘이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면 니엘의 솔로 타이틀 곡 '못된 여자' 무대에 깜짝 출연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유승옥은 니엘의 '못된 여자'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달콤한 분위기는 물론 섹시한 분위기까지 연출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약속으로 유승옥이 뮤직비디오에 이어 방송 무대를 통해서도 니엘과 함께 색다른 케미를 발산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승옥은 최근 '몸매종결자'라고 불리며 급부상하고 있는 신예다. 최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모델 커머셜 부분에 톱5로 오른 바 있는 황금 비율 몸매의 소유자다.

니엘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못된 여자'는 듣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기타 사운드와 니엘 특유의 그루브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개성 있는 보이스가 돋보이는 히트 프로듀서 블랙 아이드 필승과 작업한 곡이다. 또한 힙합계 실력파 래퍼 도끼가 피처링은 물론 랩 메이킹까지 진행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