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 SDDC용 통합시스템 'VSPEX블루' 출시
2015-02-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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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가 내놓은 SDDC용 통합시스템 'VSPEX블루' [사진 = 한국EMC]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EMC가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 시장을 겨냥한 통합시스템 'V스펙스(VSPEX) 블루'를 출시하고 SDDC 시장을 본격 공략할 방침이다.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23일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가상화 및 관리 소프트웨어 등을 통합해 쉽고 빠르게 가상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V스펙스블루를 출시했다.
V스펙스블루는 2U 규격의 노드 4대를 통합한 어플라이언스 1대로 컴퓨팅, 메모리, 스토리지, 네트워크 자원을 모두 가상화해 관리할 수 있다. 어플라이언스 4대(16노드)까지 확장 가능하다.
V스펙스블루는 EMC 자회사 VM웨어와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졌다.
VM이미지와 애플리케이션을 백업어플라이언스 '데이터도메인'으로 연결해 백업과 복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아바마' 기술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