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배우 장백지, 12살 연상 부동산 재벌과 열애...사정봉에게 복수?
2015-02-18 11:15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최근 전 남편 셰팅핑(사정봉·謝霆鋒,35)과 왕페이(王菲·46)의 열애설로 마음에 상처를 입었던 중화권 대표 여배우 장바이즈(張柏芝·장백지,35)가 새로운 상대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시나닷컴 등 여러 현지언론은 장바이즈가 12살 연상의 부호 쑨둥하이(孫東海·47)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바이즈는 지난 1월~2월 초 베이징 공항 근처에 위치한 초호화 별장에 머물렀으며, 이 별장에서 장바이즈와 한 중년의 남성이 함께 별장에 들어갔다 나오는 모습이 현지 파파라치에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일각에서는 장바이즈가 최근 옛 애인 왕페이에게 돌아간 전 남편 셰팅펑에게 보란 듯이 복수하기 위해 공개 연애에 돌입한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도 새어나오고 있다.
한편, 이번 열애설에 대해 장바이즈와 쑨둥하이 측은 아직 공식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