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하나님의 교회 온정 베풀어
2015-02-17 13:51
군포시에 이불 30채 기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는 “16일 하나님의 교회 김공회 목사 등 10여명이 시를 찾아 이불 30채(21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목사 등은 관내 저소득 홀몸 노인들에게 이불을 전달해 달라며 지정 기탁해왔고, 시는 지역 내 30가구에 후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설을 앞두고 이웃 사랑과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져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도 함께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시도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