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창업, 2015년에도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으로 주목
2015-02-17 17:00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경기불황의 여파로 소자본 PC방창업의 인기가 2015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컴퓨터 관리시스템의 발달로 매장관리가 손쉬운 점도 PC방창업이 각광받는 또 다른 이유이다.
지난 15년간 피시방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고스트캐슬 피시방은 최근 2015년형 복합문화공간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피시방 업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문화 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현대인을 위해 매장 인테리어에 아트 요소를 가미한 것.
또한 매장 내에서 돈까스, 컵밥 등의 고객 인기 메뉴를 판매해 고객의 이탈을 최소화함으로써 매장의 매출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실제 매장의 포스 분석 결과 메뉴 판매 수익이 PC이용요금을 상회할 정도로 안정적인 멀티 수익구조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 대규모 게임패치 등 긴급 상황시 본사 슈퍼바이저에 의해 즉시 대응이 가능한 점도 고스트캐슬만의 장점.
고스트캐슬 피씨방 관계자는 "피씨방 창업시장은 90년대 중후반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한 만큼 안정적인 창업아이템이다. 복합문화공간형 인테리어 론칭으로 이용자의 편의를 넘어 고객의 감성까지 충족시켜 매장의 자연스런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스트캐슬 PC방은 2015년형 인테리어 론칭을 기념하여 인테리어 시공비용 할인과 푸드카페 지원, 무이자 대출지원 등 다양한 창업이벤트를 2월 한달 진행한다.
[고스트캐슬피씨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