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새터민 어린이에 버거 300인분 전달
2015-02-17 09:51

13일 맥도날드 직원들이 새터민 어린이가 다니는 삼정학교에 버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맥도날드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맥도날드는 지난 13일 새터민 어린이들이 다니는 서울시 구로구 삼정학교 졸업식에서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버거·음료 300인분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맥도날드 직원들은 이날 일일 자원봉사자로 나서 참석자들에게 버거와 음료를 직접 전달했다.
맥도날드의 캐릭터인 로날드 맥도날드도 행사장을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구성원과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 등에게 맥도날드 제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맥도날드는 2013년 이후 전국 복지단체와 기관 등에 인기 제품을 매주 800여개씩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