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에 디카·PDP 빠지고 새우·OLED 들어간다
2015-02-17 08:28
한국은행[김세구 기자 k39@aju]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은행은 올해 생산자물가 산출을 위해 886개의 품목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작년 조사 대상 품목 중 디지털카메라, PDP패널, 광디스크드라이브, 화강암, 식탁 및 의자 등 7개는 빠졌고 종전에는 조사되지 않던 새우, 냉동오징어, OLED 등 5개는 추가됐다.
한은은 매년 생산(출하)액에서 차지하는 품목별 중요도 등을 따져 조사 대상 품목을 개편하고 있다.
반면에 OLED와 새우 등은 생산액이 기준치를 넘어서 처음 생산자물가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