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2015년 설맞이 특별 청소대책
2015-02-17 08:15
설연휴 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청소대책 상황실 및 청소 기동반 운영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에서는 민족의 명절인 설 연휴기간 동안 설맞이 특별 청소 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초구는 설 연휴 청소대책반과 기동대를 운영하여 설날 전․후로 배출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수거된 생활쓰레기는 연휴 첫날(2.18)오전까지 처리시설로 운반한다. 더불어 주요간선도로에 대하여 특별히 청결을 유지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특별청소기동반과 무단투기 단속반을 운영하여 취약지역과 다중 집결지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무단투기자를 계도하고 과태료를 부과하고자 한다.
아울러 설연휴기간 중 수도권매립지 및 강남자원회수시설(소각장)의 휴무일에는 쓰레기를 적기 처리하기가 어려우므로 각 가정에 쓰레기 배출 자제를 당부했다.

[사진=서초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