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주요투자사업 등 조기집행 보고회

2015-02-16 11:57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6일 ‘2015년 주요 투자사업 및 지방재정 조기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50명의 전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올해 신규사업과 계속 투자사업 위주의 추진사항, 문제점 및 대책, 2015년 재정조기집행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2015년도 주요 투자사업을 살펴보면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경안동주민문화복지센터 신축 ▲능평리 복합문화시설 건립 ▲곤지암생활체육공원 조성 ▲ 성남광주간 지방도로 공사 ▲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모두 103건에, 575억원 규모다.

시는 2015년도 조기집행 목표액을 1,472억원으로 설정하고 2월 10일 기준 231억원(15.67%)을 집행했으며, 5,000만원 이상 주요대상사업에 대해 실적 제고를 위한 집행전망, 향후 중점추진사항 및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조 시장은 “지방재정 조기집행은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 경기변동을 보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 등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