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코스닥 115개 종목 사상 최고가 경신
2015-02-16 08:14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올해 들어 코스닥시장에서 115개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지난 11일까지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45종목, 코스닥시장 115종목 등 모두 160종목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250개였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이 25개(21.73%)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반도체와 제약이 각각 10종목으로 뒤를 이었다.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동서(시총순위 3위)·메디톡스(5위)·이오테크닉스(7위)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신라섬유(762.41%)였다.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동서(시총순위 3위)·메디톡스(5위)·이오테크닉스(7위)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153개였다.
화학업종이 10종목(22.22%)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서비스업과 유통업 각각 8종목과 4종목으로 그 뒤를 이었다.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종목은 제일모직(13위), 아모레퍼시픽(15위), 삼성화재(18위)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