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줌마 차승원, 일본에서도 대세남…발렌타인데이 팬미팅 성료
2015-02-15 17:38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차승원이 일본에세도 '대세남'임을 입증했다.
차승원은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일본의 도쿄 롯본기 블루시어터에서 열린 팬미팅 'Cha Seung-Won FAN MEETING in JAPAN ‘Valentine’s Day’ Special'을 성료했다.
2년 6개월만에 2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팬미팅에서 차승원은 최근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하이힐'과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 최근작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에피소드 등을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소개했다.
발렌타인데이 특별 이벤트도 선보였다. 무대 위로 올라온 팬들에게 차승원이 직접 고백을 하는 코너와 심리테스트 등 버라이어티하고 달콤한 코너를 마련해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팬미팅에서 차승원은 작품에서 보여준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상반되는 온화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