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트셀러]'미움받을 용기' 색칠그림책 누르고 1위, 대통령의 시간 4위
2015-02-13 08:33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과 이명박 정부 당시 정책들을 비판적으로 분석한 사회과학서 'MB의 비용'이 각각 4위와 17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대비를 이뤘다.
세월호 참사를 돌아본 작가기록단의 '금요일엔 돌아오렴' 또한 14계단 뛰어오른 13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한국출판인회의가 지난 2월 5일부터 11일까지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8곳에서 판매한 부수를 종합한 2월 둘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인플루엔셜)
2. 비밀의 정원(조해너 배스포드·클)
3.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채사장·한빛비즈)
4. 대통령의 시간 2008-2013(이명박·알에이치코리아)
5. 하버드 새벽 4시 반(웨이슈잉·라이스메이커)
7. 센트럴 파크(기욤 뮈소·밝은세상)
8.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채사장·한빛비즈)
9. 지금 여기 깨어있기(법륜·정토출판)
10.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현대문학)
11. 주기자의 사법활극(주진우·푸른숲)
12. 대화의 신(래리 킹·위즈덤하우스)
13. 금요일엔 돌아오렴(416 세월호 참사 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창비)
14.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프란치스카 비어만·주니어김영사)
15. 에디톨로지(김정운·21세기북스)
16. 딸바보가 그렸어(김진형·소담)
17. MB의 비용(유종일 외·알마)
18. 가면산장살인사건(히가시노 게이고·재인)
19. 뿌리 이야기(김숨 외·문학사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