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화장품, 인천공항 면세사업자 선정

2015-02-12 15:28

[사진=참존 화장품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참존은 인천국제공항 면세사업자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참존은 지난달 30일 '제 3기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에 중소·중견기업 제한입찰 4개 구역 중 화장품∙잡화 판매 구역인 DF11구역 면세사업자 입찰에 참여했으며, 최종 면세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참존은 향후 5년간 인천공항 DF11구역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참존 관계자는 "1994년 아시아나항공 기내면세품을 시작으로 2013년 중국 4대 항공사 최다 기내면세품 제품 채택 등 오랜 기간 면세사업자로서의 기반을 다져왔다"며 "앞으로는 품질개발 중심에서 유통 마케팅을 강화, 시내면세점 기회에도 도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