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사랑으로 더 따듯한 설 ‘선물 나눔’
2015-02-12 14:47
사업장 인근 1200세대에 선물 직접 전달하며 정담 나눠
9년째 이어오며 지금까지 2만3,787세대에 선물 전달해
9년째 이어오며 지금까지 2만3,787세대에 선물 전달해
설을 앞둔 12일 서울 양재동에서 현대제철 직원들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설 선물을 배달하고 있다[사진=현대제철 제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현대제철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업장 소재지인 인천, 포항, 당진, 순천, 서울 지역 소외계층 12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제수용품이 들어있는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이웃 사랑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선물 전달과 함께 독거노인과 말동무가 돼 주는 등 진심을 담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현대제철은 설날·추석 등 명절에 즈음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정담을 나누는 행사를 9년째 계속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만3787세대에 선물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