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정글의 법칙' 재출연 "유연석바라기, 혼자 괜찮겠어?"
2015-02-12 14:31
지난 5일 손호준은 "유연석이 발라준 영덕대게ㅋㅋ 바로야 빨리 와~ 너 거 남겨 놓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살만 발라진 영덕대게가 먹음직스러운 자태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손호준은 유연석과 우정을 과시하는 사진을 게재했는데 "뉴질랜드 갔다가 방금 막 도착해서 집으로 안 가고 커피 사들고 연석이 응원 왔음. 나 왜 이렇게 얘한테 집착하지?"라는 글도 함께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호준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12일 "손호준이 김진호 PD에게 직접 자신을 데려가 달라고 요청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져 '정글의 법칙'에서 한 번 더 손호준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지난번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 형님이 너무 잘 가르쳐주고 단체 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 병만 형님이 너무 그리웠다"며 "이번 정글의 법칙에서는 지금 방송되고 있는 편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