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시민자전거 교육 무료 운영

2015-02-12 13:37

[사진제공=의왕도시공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자전거 이용자의 저변확대와 안전하고 건강한 자전거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3∼11월까지 ‘시민 자전거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전거 관련 안전법규, 운행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안전장구 착용법, 도로주행 방법 등 실기교육으로 월 3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교육장소는 백운호수 자전거 교육장과 부곡체육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자전거·안전장비는 공사에서 제공, 시민들이 부담없이 자전거 교육을 받게되며, 무료교육수강생은 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공사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문화가 확산되고 친밀감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에서도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움을 주고자 자전거 무상 수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으로 있어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