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현대차그룹과 사회적기업 이지무브 투자협약 체결
2015-02-11 14:38
(왼쪽부터) 김한조 외환은행장과 오도영 이지무브 대표,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이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환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외환은행은 11일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현대차그룹과 새로운 사회적기업 육성모델 지원을 위한 투자조인식을 개최하고 사회적기업 이지무브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조인식을 통해 외환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이지무브에 약 39억원을 현대차그룹에 이어 15억원을 신규 투자할 예정이다.
이지무브는 외환은행의 투자를 통해 신사업 진출 및 복지차 본격 생산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동종분야 유망 사회적기업에 재투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