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 창원 전시장 확장 이전 오픈 "국내 첫 피아트 브랜드 중심 구성"

2015-02-11 08:58

FCA 창원전시장 [사진제공=FCA코리아]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FCA 코리아는 창원 및 경남지역 고객 서비스 향상 및 피아트 판매 거점 구축을 위해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에 ‘FCA 창원 전시장’을 확장, 이전해 공식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FCA는 창원 전시장이 공식 오픈함에 따라 창원을 포함한 경남지역 고객의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브랜드에 대한 접근성 및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약 260평 규모로 FCA 전시장으로는 경상지역 최대인 FCA 창원 전시장은 총 13대의 모델을 전시할 수 있어 올-뉴 크라이슬러 200, 지프 체로키, 피아트 친퀘첸토 등 국내 판매 중인 FCA의 전 모델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특히 FCA 창원 전시장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피아트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시장 1층에 피아트 브랜드의 전시장으로 꾸미고 피아트 모델을 배치해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유쾌하고 트렌디한 이탈리안 감성을 느끼게 했고, 2층에는 크라이슬러와 지프 브랜드의 모델을 전시해 아메리칸 럭셔리와 모험정신을 표현하고 있다고 FCA 코리아는 전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대표는 "FCA 코리아는 올해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딜러 및 서비스 네트워크의 질적 향상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브랜드의 가치와 향상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FCA 코리아는 창원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20개의 공식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