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퓨어스토리지와 국내 마스터 총판 계약 체결
2015-02-10 09:35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GA(대표 은유진)는 퓨어스토리지의 전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마스터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퓨어스토리지는 삼성벤처투자를 비롯 스토리지 분야 권위자들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는 SSD(Solid State Drive)스토리지 전문 업체다.
이번 총판 계약 체결로 기존 퓨어스토리지에서 거래처들에 공급했던 SSD스토리지들을 SGA가 공급하게 된다. SGA는 앞으로 퓨어스토리지의 우수한 제품들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며 퓨어스토리지가 SSD스토리지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할 예정이다.
SGA 천태욱 부사장은 “퓨어스토리지와의 총판 계약 체결로 그간 진행해온 공공, 교육, 금융 등 다양한 SI사업에 자사 솔루션들 뿐만이 아닌 스토리지도 함께 공급할 수 있게 돼 SI사업에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통한 이익 증대와 SSD스토리지의 수요 급증으로 인한 신규 매출 확보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한 좋은 실적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