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배우는 체험 학습…제주신라, 키즈 캐빈 패키지 선봬
2015-02-10 07:26
6~12세 어린이를 위한 별자리 캠프에서는 별자리와 망원경 조립, 관측하는 방법에 대해 G.A.O 전문가에게 배우고 호텔에서 준비한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별자리와 행성등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제주도 서귀포 등지에서만 관측 가능하고, 보면 장수한다는 속설이 있는 용골자리의 캐노푸스 별(노인성)을 볼 기회도 주어진다.
별자리 프로그램 외에도 제주신라호텔은 어린이들의 오감,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체험 활동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영,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제주신라호텔의 키즈 캐빈과 짐보리 & 키즈 아일랜드는 자연 속 체험과 신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키즈 캐빈 프로그램에는 ▲꽃잎과 나뭇가지 등 자연 재료를 채집해 공예작품을 만드는 '보물섬 캠프'▲멜빵바지와 밀짚모자를 착용하고 톰 소여의 모험을 체험하는 '톰 소여 캠프'▲동물 관찰·먹이주기 등 동물과 교감하는 '동물농장 캠프' 등이 준비돼 있다.
제주신라호텔 '윈터 키즈 캐빈 패키지'로 '키즈 캐빈 프로그램' 이용할 수 있으며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키즈 캐빈 프로그램▲키즈 아일랜드 및 짐보리 시설 이용▲더 신라 베어 선물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글램핑 빌리지'에서 온 가족이 함께 바비큐 디너 파티(성인 2인, 소아 1인)를 즐길 수도 있다.
한편 호텔 측은 패키지 이용 고객에 '밀로앤개비 베개','부가부'의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3월 12일까지 이용 가능한 이 패키지는 2박 예약 상품으로, 가격은 1박에 46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