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집권 사회당,파리 테러 이후 첫 보궐선거 승리
2015-02-09 15:39
8일(현지시간) 프랑스 동부 프랑슈콩테주 두(Doubs) 지역에서 치러진 보궐선거 결선투표 최종 개표 결과 사회당의 프레데릭 바르비에 후보가 득표율 51.43%를 기록해 48.57%에 머문 국민전선의 소피 몽텔 후보를 이기고 당선됐다.
사회당은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지난 2012년 집권한 후 높은 실업률과 경기 침체 지속으로 13차례 보궐선거에서 모두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