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전도사 "북한 땅꿀 통해 어린이 납치해 인육으로 먹을 것"
2015-02-08 08:58
![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전도사 북한 땅꿀 통해 어린이 납치해 인육으로 먹을 것](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2/08/20150208085722391795.jpg)
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전도사[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가 홍혜선 전도사의 전쟁 예언에 대해 다뤘다.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홍혜선 전도사의 한국 전쟁 예언을 믿고 피난을 떠난 일명 '노아의 방주를 탄 사람들'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홍혜선 전도사는 "주님이 종로와 청와대를 파괴할 것이라고 전했다. 북한군이 땅굴을 통해 전쟁을 일으킬 것이다. 어린이들을 납치해 인육으로 잡아먹고, 여성들을 제2 정신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홍혜선 전도사의 예언을 믿고 태국으로 피난을 간 한 선교사는 "전쟁 메시지는 끝나지 않았다. 지난 1월부터 수많은 사건(물류센터, 아파트 화재)이 났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그런 전쟁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국을 통해 전쟁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불안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