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전국 시·도 교육감 초청 간담회’ 개최…‘인성교육’ 강조
2015-02-06 17:41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정의화 국회의장은 6일 “교육현장에서부터 인성교육을 바르게 계획하고 차질 없이 실천해야 인성 회복 운동이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전국 시·도 교육감 초청 간담회를 하고 “사회 곳곳에서 인성과 정신문화에 대한 재인식을 요구하는 자성의 목소리가 봇물처럼 터져 나왔고, 국회는 그 국민적 뜻을 받들어 인성교육진흥법을 제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정 의장은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책임지고 계시는 시·도 교육감 여러분을 국회 사랑재에 모시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든 교육계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려 깊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가 앞만 보고 달려오면서 기성세대는 물론 학교 공동체에도 이기주의와 물질 만능주의로 대표되는 가치관의 전도현상이 만연해 있다”며 “세월호 참사는 이러한 우리 사회에 대한 하늘의 준엄한 경고”라고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 의장은 “인성교육은 만화 등을 이용한 재미있는 방식으로 만들어 초·중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마음속에 담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과거와 달리 관(官)이 나서서 일이 되는 시대가 아니므로 시민운동·국민운동을 통해 인성교육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감들께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전국 시·도 교육감 초청 간담회를 하고 “사회 곳곳에서 인성과 정신문화에 대한 재인식을 요구하는 자성의 목소리가 봇물처럼 터져 나왔고, 국회는 그 국민적 뜻을 받들어 인성교육진흥법을 제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정 의장은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책임지고 계시는 시·도 교육감 여러분을 국회 사랑재에 모시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든 교육계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려 깊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6일 국회 사랑재에서 전국 시·도 교육감 초청 간담회를 하고 “교육현장에서부터 인성교육을 바르게 계획하고 차질 없이 실천해야 인성 회복 운동이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조문식 기자·사진 국회]
이어 “우리 사회가 앞만 보고 달려오면서 기성세대는 물론 학교 공동체에도 이기주의와 물질 만능주의로 대표되는 가치관의 전도현상이 만연해 있다”며 “세월호 참사는 이러한 우리 사회에 대한 하늘의 준엄한 경고”라고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 의장은 “인성교육은 만화 등을 이용한 재미있는 방식으로 만들어 초·중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마음속에 담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과거와 달리 관(官)이 나서서 일이 되는 시대가 아니므로 시민운동·국민운동을 통해 인성교육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감들께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