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포드·링컨 챌린지 컨퍼런스' 개최
2015-02-06 16:25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포드코리아는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5 Ford•Lincoln Challenge Conference(포드·링컨 챌린지 컨퍼런스) 를 개최해 작년 각 영역에서 가장 훌륭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 시상하고, 2015년 한 해의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을 세웠다고 6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5개의 포드·링컨 공식 판매 딜러사인 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혜인모터스, 이한모터스 및 더파크모터스의 세일즈 컨설턴트 및 포드코리아 임직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포드·링컨 챌린지 컨퍼런스는 신차, 기술 및 서비스 등 다방면에 걸쳐 심층적인 교육 기회를 포드의 모든 세일즈 컨설턴트에게 제공함으로써 포드 및 링컨 브랜드 세일즈 컨설턴트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를 질적으로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포드코리아의 공격적 마케팅 및 높은 성장세 유지를 다짐하는 행사라고 포드코리아는 설명했다.
'마케팅 플랜' 세션을 진행한 포드코리아 마케팅의 존 슐츠 부사장은, 디젤 라인업 강화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장시키는 ‘파워-오브-초이스’를 실현시킬 올-뉴 몬데오, 올-뉴 쿠가, 그리고 포커스 부분변경 모델을 중심한 올해의 마케팅 전략과 디젤 테크놀로지, 그리고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링컨의 프리미엄 대형SUV인 MKX를 소개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2013년에 이어 2014년 역시 20% 가 넘는 놀라운 성장률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딜러사 모두와 세일즈 컨설턴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수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포드가 올해 수입차 업계 성장의 ‘게임 체인저’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이 그 목표를 향해 발돋움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