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에브리존(대표 홍승균)에서 3.1절을 맞이해 태극백신 USB를 출시한다.

태극백신 USB는 안전한 터보백신 USB 기능에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이다.

많은 사람들이 PC 설치형 백신을 이용해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있지만, PC에 설치된 백신이 바이러스를 100% 잡는다고 할 수 없다. 그렇다고 2개 이상의 백신을 설치하면 PC가 무거워 지고, 충돌이 발생할 염려가 있다. 이럴 때, 터보백신 USB를 이용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터보백신 USB는 일반 USB 처럼 자료를 저장 할 수 있으며, 백신 기능까지 내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PC에 연결해 터보백신을 실행하면 PC는 물론 USB에 있는 바이러스까지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백신 업데이트를 평생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매년 백신을 구매해야 한다는 가격적인 부담도 줄어든다.

무엇보다도 터보백신 USB가 제공하는 오토런바이러스 무력화 기능은, USB에 바이러스가 들어오더라도 PC에 자동으로 바이러스를 퍼뜨리지 않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USB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에브리존 김준영 팀장은 “3.1절 기념일을 맞이하여 태극백신 USB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며 "백신 업데이트와 동시에 이루어지는 컨텐츠 변경을 통해, 한국의 기념일을 소개하면서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