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우승훈 교수, 2015년판 '국제인명센터.마르퀴즈 후즈 후' 동시 등재
2015-02-04 16:04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호)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마르퀴즈 후즈 후의 2015년판 세계인명사전에 동시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승훈 교수는 2014년 '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 Century)'과 '마르퀴즈 후즈 후 2014(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에 선정 된 바 있어 2년 연속 세계 인명사전 2곳에 등재됐다.
세계인명사전에는 매년 한국인 20~30명 정도가 등재되며, 의학 분야 인사는 소수로 알려져 있다.
우 교수는 갑상선 종양 및 음성수술 분야 전문가로 특히 갑상선 무흉터 수술 분야의 명의로 꼽히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현재 이비인후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음성장애와 갑상선질환, 소아 이비인후과, 두경부질환에 대한 진료를 맡고 있다.
한편, IBC와 마르퀴즈 후즈 후는 각 유럽과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인명정보기관으로 전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별 저명인사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으며,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와 함께 3대 인명사전을 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