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설 명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동참
2015-02-04 16:01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오세창 시장)는 설 명절을 맞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시는 “명절에는 평소보다 많은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낭비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음식물쓰레기 줄이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으로 △장보기 전 필요한 품목 메모하기 △필요한 양만 구매하기 △먹을 만큼만 요리하기 등을 제시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홈페이지(www.zero-foodwaste.or.kr) ‘그린레시피’에서 명절 남은 음식으로 만드는 색다른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명절기간에는 풍성한 음식으로 인해 평소보다 많은 음식물쓰레기가 발생되고 있어,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자원낭비를 막고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