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4년 기준 사업체 조사

2015-02-04 11:4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관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수립 평가와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14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2월 4일부터 3월 1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서 2014년 12월 31일 현재를 기준으로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32,216개의 사업체가 조사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대표자성별, 대표자연령, 조직형태,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법인등록번호,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등 16개 항목을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면접방식으로 실시하며, 조사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 “국가정책의 기초자료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되는 조사이므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