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SPA형 매장 대림 2호점 오픈

2015-02-04 09:39

대림 2호점 매장. 사진=BYC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BYC는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에 49번째 직영 매장인 'BYC마트 대림 2호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BYC마트는 BYC가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자체적으로 총괄해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은 SPA형 매장이다.

150~250평 규모의 넓은 매장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전 연령층이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마련돼 최근 홈 웨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BYC마트 대림 2호점은 총 157평 규모로 유동인구가 많은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위치했다. 업체 측은 란제리 제품 구매 고객의 경우 매장 내 비치돼있는 피팅룸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요청 시 신체 사이즈를 전산화 시켜 쉽고 빠르게 구매 할 수 있도록 했다.

BYC마트 관계자는 "이번 매장에서는 내의, 외의류 등 생활 의류부터 가방, 벨트 침구류 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됐다"며 "신체 사이즈 전산 등록, BFC 회원 등 BYC마트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지 혜택을 활용해 실속 있는 쇼핑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