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만안·동안서 간부공무원 간담회 가져

2015-02-03 19:07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천진철)가 최근 만안·동안경찰서 간부공무원과 지역 사회 안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상호 협조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천 의장은 간담회에서 “현재 안양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수 있는 것은 안양시의 지역 안전 및 치안유지를 잘 해주고 있는 경찰공무원들의 노고에서 비롯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맘 편히 살 수 있는 안양이 되도록 지금과 같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기동 만안경찰서장은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과 경찰 간부공무원과의 만남이 처음 이루어진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안전하고 편안한 안양시를 만들도록 상호 협력하자”고 말했다.

또 강언식 동안서장도 “이번 간담화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을 위한 안전한 치안행정을 펼칠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천 의장은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행복감을 줄 수 있도록 스물 두 명의 의원 모두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