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15년 수산물 수출 목표 6억 1,000만불
2015-02-03 18:07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수산물 수출목표 6억 1,000만불 달성 목표를 설정하고 수출시장 다변화 및 수출 유망품목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전략적 마케팅에 전력을 쏟기로 했다.
도는 목표달성을 위해 일본에 의존된 수출시장에서 탈피해 미국 동부지역(뉴욕, 워싱턴 등)과 중국 내륙 대도시를 중심으로 마케팅에 집중하고 제품의 기능성 강화 및 고품질화로 부가가치 제고를 통한 차별적인 경쟁력 확보와 수산물 가공 수출업체별 '수출 배가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해삼, 개체굴, 멸치는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경남도 주력 양식품종인 우럭, 참돔 등을 육종 및 특화 브랜드로 개발하여 수출 전략 품종으로 확대 개발 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