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이청용 크리스털 팰리스 이적, 다리부상 언제부터 경기 가능할까?
2015-02-03 17:10
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정순영 기자 =이청용 크리스털 펠리스 이적, 다리부상 언제부터 경기 가능할까?…이청용 크리스털 펠리스 이적, 다리부상 언제부터 경기 가능할까?
Q. 위기의 크리스털 팰리스가 3일 볼턴으로부터 이청용을 영입해 이적했죠?
- 이청용의 크리스털 팰리스 이적료는 50만파운드, 한국 돈으로 약 8억원에 달합니다.
이청용 선수는 지난 6시즌 동안 볼턴에서 총 195경기 20골을 기록하고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다시 이적한 셈입니다.
Q. 이청용 선수가 이적한 크리스털 팰리스는 어떤 곳인가요?
하지만 강등권인 18위와는 겨우 승점 4점차에 불과해 이청용 선수를 이적시키는 등 대대적인 보강작업을 진행 중인데요.
크리스털 팰리스에는 뉴캐슬의 앨런 파듀 감독, 맨유 윌프리드 자하, 아스날 야야 사노고도 영입된 상탭니다.
이 밖에도 마루앙 샤막, 야닉 볼라시에, 제이슨 펀천, 글렌 머레이 등이 이청용 선수의 동료로 채워져 있습니다.
Q. 이청용 선수의 이적이 큰 관심을 얻고 있는데 현지 반응은 어떤가요?
- 볼턴 측은 "그동안 구단에 보여준 헌신에 대해 감사하다, 좋은 일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 영국의 일간지 더선, BBC도 보도를 통해 이청용의 이적소식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청용은 지난달 10일 오만과의 AFC 아시안컵에서 부상을 당해 2월 중순부터 경기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오른쪽 정강이 부위 가벼운 실금 수준이라서 재활치료 후에 문제없이 복귀가 가능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