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이우형 감독 “훈련 성과 매우 만족”
2015-02-03 14:1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FC안양 이우형 감독이 제1차 제주도 동계 전지훈련에서의 성과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지난달 13∼30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된 전지훈련에는 이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27여명이 참가했다. 훈련에 집중하기 위해 팀은 기존 예정된 일정보다 3일을 더 제주도에 머물며 시즌 담금질에 열중했다.
FC안양은 이번 제주도 동계 전지훈련에서 여러 차례 연습 경기를 치르며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했고, 전술 이해도 향상, 체력 및 신체 발란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또 “부상당한 선수들이 있어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지금까지의 훈련 성과는 매우 만족한다”면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팀 조직력을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FC안양은 4일 중국으로 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