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연기)은 컨설턴트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컨설팅 역량강화를 위해 북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배움 중심” 인천장학지원단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에 선발된 2015학년도 인천장학지원단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인천장학지원단 연수”는 3일 남부, 동부, 강화 장학지원단, 4일은 북부, 서부 장학지원단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 및 수업의 질 관리 들을 지원하는 컨설턴트가 목적이다.

연수는‘배움’중심 수업컨설팅의 이론과 실제 방법의 적용을 위해 한국배움의 공동체연구회 손우정 교사가 강의하며 교감 및 교사로 구성된 인천초등장학지원단 246명이 참석했다.

또한 연수는 수업사례연구를 통해 수업에서 아이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배우는 가를 중심으로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된다.

북부교육지원청 심연기 교육장은 “미래형 인재육성을 위해 교사가 스스로 변화의 구심체의 역할을 해야 하며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각 교육지원청의 선도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북부교육지원청도 학생들이 행복한 인천교육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