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브아걸 나르샤, 디자이너로 영역 확장…패션브랜드 론칭 박차
2015-02-03 10:56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디자이너에 도전한다.
3일 복수의 패션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나르샤는 오는 10월 께 자신의 이름을 건 토탈 패션브랜드를 내놓는다. 현대홈쇼핑과 손 잡고 의류뿐 아니라 가방, 구두 등 다양한 패션 관련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던 나르샤가 대한민국 패션 산업을 선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속사 역시 나르샤의 도전을 응원했다. 한 관계자는 "나르샤가 브랜드 론칭 준비에 한창이다. 브랜드 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더 넓은 영역에서 자신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르샤가 속해있는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지난 2013년 정규 5집 'BLACK BOX' 발매 이후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