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 사랑- 지수연(이효춘)의 모래성이 무너지는가?
2015-02-02 21:50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2일 KBS1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지수연(이효춘)은 속임수와 비겁함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남편 남제일(이영하)은 이미 그녀의 과거를 모두 알게 되었고, 지수연에게 이전 과거에 대하여 자세히 확인한다.
남제일(이영하)은 지수연에게 전남편이 정말 죽었는가, 또한 자식을 낳아 본 적이 없었다는 말이 사실인가를 묻는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남편의 눈길조차 피하지 않고 자신의 대본대로 대답한다.
오히려 자신을 거짓말하는 사람으로 몰아간다며 불쾌해 한다.
이런 그녀에게 남제일은 더욱 분노한다.
지수연(이효춘)의 잔인함의 끝은 어디일까?
비록 돈을 좇아서 만난 남편이지만, 그래도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을 사랑하며 곁에서 지켜준 사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