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 열어
2015-02-02 14:4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시가 민선6기 시정목표인 ‘숲의 도시 안산 만들기’를 주제로 2월 2일부터 한 달간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시는 공무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현안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여 수많은 시책들을 발굴해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도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더불어 시정의 미래 목표인 ‘숲의 도시 조성’에 대한 전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말 민선6기 시정운영 4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숲의 도시 조성’을 민선6기의 미래 시정목표로 정했으며, 올해부터는 각 분야별 세부과제들을 선정하여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시행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아이디어들도 숲의 도시 조성을 위한 역점추진 시책사업으로 지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숲의 도시는 ‘자산가치를 높이는 숲’, ‘힐링이 가능한 숲’, ‘인재를 키우는 숲’ 등으로 안산의 미래 청사진이자 목표이다.
또 하반기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딧불이 제안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시는 올해에도 끊임없는 창의행정 추진으로 행정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