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 삼천리, 홈페이지 전면 개편
2015-02-02 10:52
고객 편의 중심으로 홈페이지 개편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에너지 기업 삼천리는 자사 '홈페이지(http://www.samchully.co.kr)'를 전면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삼천리는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고객, 투자자,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을 고려해 홈페이지 서비스와 콘텐츠를 개선했다. 또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 계층도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높이고, 개인정보보호 및 사이버 보안 기능도 강화했다.
새 홈페이지는 방문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간결하게 구성했으며, 기존 도시가스 고객뿐만 아니라 전기 고객도 온라인으로 요금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협력사를 위한 편의 기능도 개선해 업무 시간 단축 등 효율성을 향상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계기로 홈페이지 이용자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