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고등학생 위한 전공탐색의 날 행사 개최
2015-02-02 09:47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연세대학교가 6일 서울캠퍼스 대강당에서 고등학생을 위한 전공탐색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대학 진학 및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고교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서울과 인천, 경기도 고등학생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희망하는 전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공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1부는 진로특강, 2부는 전공 관련 정보와 진학 후 공부하게 되는 과목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총 36개 전공, 57명의 전공 안내 자원봉사자와 행사보조 등 85명의 재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행사를 주관한 연세대학교 전공알리미 봉사단인 YDMC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265개 학교, 11만302명의 학생들에게 전공을 소개하고 전공탐색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인배 YDMC 회장은 “어떠한 전공이 자신에게 적합한 지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매우 의미가 있는 활동”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http://cafe.naver.com/yydmc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