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일자리창출사업 국비 8억6천만원 확보
2015-02-02 08:38
시민 511명 직업 훈련·교육해 일터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일자리 창출분야에서 8억6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시민 511명을 직업 훈련·교육하고 일터 알선을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7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과 교육 인원은 모바일 게임콘텐츠 제작과 게임 QA전문가 양성 과정·50명, 모바일콘텐츠와 웹&앱 기반 쇼핑몰 전문가 양성 과정·35명, 베이비붐 세대와 청년 대상 건설기능 전문 인력 양성 과정·210명, ICT·게임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인력 양성 과정·36명 등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공모로 확보한 국비 8억2,100만원으로 모바일게임 콘텐츠 제작, 게임 QA전문가 양성 등 9개 사업을 진행했고, 시민 471명이 전문 직업 훈련을 받아 이 가운데 224명은 취업에 성공했다.